원내 로컬 서버 관련
병원 사건사고 모음집
성남 K 병원 사례 · 물리 서버의 위험성 · 병원 정전 · 자연 재해(낙뢰) · 휴먼에러 · 원인 분석, HDD의 구조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3일간 휴진 사례
물리 서버에 배드 섹터가 발생하면서 디스크가 영구 손상되었습니다. 디스크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서버 내 DB도 “복사 불가능” 상태가 되었습니다. 병원은 DB 복구를 위해 3일간 휴진을 결정하고 데이터 복구 및 포렌식 업체에 의뢰 총 1,50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전체 DB의 95%를 복구하였습니다. 소실된 5% DB에는 개인 정보와, 환자의 검사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완전 소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복구 업체는 항상 “착수비”와 “성공비”를 별도로 청구합니다. 복구를 진행하더라도 데이터가 모두 소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드 섹터로 인한
환자 DB 완전 소실 가능성
물리 서버에는 반드시 언젠가 배드 섹터가 발생합니다. 디스크는 기계 장치이므로 5년 생존율이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 서버 전용 HDD 5년 생존율 : 96%
- 일반용 HDD의 5년 생존율 : 83%
디스크의 노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을 피하려면 상당한 비용을 들여 디스크 백업을 2중, 3중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5년 생존율 96% = 사망 가능성 4%를 의미합니다. 클라우드는 2중 디스크 설계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정전 시
무정전 전원 장치 미작동 사례
병원에 예고 없이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무정전 전원 장치인 UPS는 배터리 교체 주기인 2년을 초과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 당시 서버의 HDD는 데이터를 기록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헤드가 멈추면서 7200rpm으로 회전하는 디스크를 긁었습니다
- 병원 데이터는 약 2% 소실되었으나, 5일간 휴진하면서 영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낙뢰로 인한
과전압 전파 사례
강원도의 한 병원 건물 옥상에 야간 낙뢰가 발생했습니다. 각 호실의 두꺼비집은 전압 역류를 막았으나,
- 전력선과 별도인, 옥상 설치된 케이블 TV 안테나에서 시작된 과전압이 인터넷 선을 통해 건물 전체로 전파되었습니다
- 전원이 꺼져 있던 일반 PC는 무사했으나, 전원이 켜져 전력 관련 회로가 열려 있던 서버에는 과전압 서지 발생
- 내부 커패시터가 터졌으며 DB는 무사했습니다
- 원인 분석과 HDD 분해, 개별 디스크 재조립 과정에서 5일간 휴진
작동 중 서버 이동에 따른
배드 섹터 발생 사례
직원이 서버가 놓인 바닥에 음료를 쏟아, 작동 중인 서버를 전원을 끄지 않고 옮겼습니다
- 이후 서버에서 “기기긱” 하는 기계음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 EMR이 강제 종료되어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 배드섹터 다량 발생, 복구율 약 90%
이 밖에도 서버 위로 화분이 떨어지거나, 아래층 인테리어 공사로 진동이 발생하거나, 직원이 서버를 발로 차는 등 수없이 많은 휴먼에러 사례가 있습니다.
HDD는 구조상 진동에 매우
취약한 장비입니다.
SSD가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일반 PC에도 블루스크린과, HDD 고장이 빈번
- SSD 대중화로 인해 해당 에러가 급속히 감소함
- 그러나 서버는 아직까지 HDD를 사용중
- 대용량 저장 SSD는 매우 고가이며, 쓰기 횟수 제한이 있음
HDD는 여러 장의 디스크와 이것을 읽는 디스크헤드가 주요 장치인데, 일반적으로 디스크헤드와 디스크는 10nm 밖에 떠 있지 않음
- 10nm를 움직일 수 있는 작은 충격이 발생하여도 디스크와 헤드가 접촉함
- 디스크와 헤드 접촉 시, 디스크 속도 7200rpm에 맞추어 불량섹터가 발생
서버란, 기본적으로
언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장비입니다
다만, 서버는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클라우드는 문제가 생겨도 5분 내 복구됩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 이중화가 기본으로 들어가기에,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쓰시던 EMR 그대로, 재교육 없이
하루 만에 이전이 가능합니다.”